아이뉴스('14.10.21) , 티맵 개인정보 보관기관 대폭 축소
SK플레닛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티맵(T-map)이 개인정보 보관기간을 21일부터 대폭 축소키로 했다.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SK플래닛 T맵은 '카카오톡 검열' 논란 이후 1년 동안 보관하던 출발지와 목적지 등과 관련된 개인정보를 30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주행관련 로그기록을 역시 정보 보관기간은 7일에서 4일로 줄였다.

정호준 의원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서비스 제공을 이유로 지나치게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한 것은 개인정보 침해의 소지가 있는 문제"라며 "SK플레닛이 보관기간을 수정한 것은 다행이지만 타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아직 개인정보침해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만큼 방송통신위원회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개인정보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용자 불안감을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자율적인 조치로 21일부터 개인정보 보관 기간을 축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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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의원 "타 업체는 물론, 방통위도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K플레닛에서 티맵(T-map)을 통해 보관하던 개인정보 보관기간을 대폭축소하기로 결정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중구)이 21일 SK플레닛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SK플레닛이 그동안 보관하던 개인정보, 즉 고객의 출발지ㆍ목적지 등의 정보 보관기간을 1년에서 30일로, 주행관련 정보를 7일에서 4일로 각각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정호준 의원은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업체들이 서비스제공과 관련해 지나치게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한 것은 개인정보 침해의 소지가 있는 문제"라며 "이제라도 SK플레닛이 보관기간을 수정하면서 개선의지를 보인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지금까지 개인정보침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했다고 볼 수 없다"며 "다른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업체의 보관기간변경 검토와 함께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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